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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심리학은 왜 갈등의 심리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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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4-16 20:28 조회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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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내용물들은 억압의 방어기제에 의해 의식에서 추방된 것들이다.

억압의 동기는 불안이다. 불안해서 억압해 버리는 것이다. 왜 불안한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의식에서 금지하는 욕구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근친상간의 욕구나 아버지를 제거하고 싶은 욕구는 두려움을 준다.

즉 욕구와 금지 사이에 일어나는 충돌이 ‘갈등’이다. 이 갈등 때문에 불안하고 불쾌하다.

자아는 갈등을 풀어서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자아는 불안으로부터 의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억압을 사용한다. 그래서 무의식의 내용은 항상 새로운 억압에 의해서 증가되고 있다.

 

신경증은 오이디푸스 갈등에서 기인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정신분석가들은

전-오이디푸스인 요소들이 오이디푸스적인 불안으로부터의 퇴행 현상으로 생각한다.

신경증적 증상은 이드, 자아, 초자아 사이의 타협형성이다.

그들은 어느 정도는 본능적 만족이고, 어느 정도는 방어적이며,

어느 정도는 도덕적인 고려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어느 정도는 외적 현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갈등의 세 종류

1)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본능적 욕동파생체(긴장감을 해소시키려는 원욕의 충동과

그 충동을 억제하거나 저지 시키려는 세력들간의 계속적인 상호작용과 충동을 하면서

만들어 지는 파생체)가 보다 성숙하고, 조직화되어 있고, 보다 질서 있는

마음의 일부에 의해서 제지를 당하는 경우.

그런 경우 만일 초자아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면,

초자아는 보다 조직화되고, 보다 질서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편에 해당한다.

2) 인격의 조직화된 부분이 자기 처벌을 원하는 무의식적 욕구와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다.

3) 그와 같은 자기 처벌의 경향이 자학적인 욕망과 결합하여서 이들이 인격의 보다

성숙하고, 조직화된 부분과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구조이론의 입장에서 보면 갈등은 이드와 자아사이에서, 초자아와 자아 사이에서,

그리고 이드와 초자아와 자아사이에서 생긴다.

 

갈등의 구성요소

1) 소원성취욕구

2) 예기 위험

3) 방어(방어기능은 쾌락의 원clr에 따라 불안을 회피하려는 것이다.)

4) 이들 사이의 타협

 

프로이트 심리학은 무의식의 심리학이다.

갈등은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욕구와 금지 사이에 일어나는 충돌이 갈등이다.

그래서 갈등의 심리학이라 한다.

("나는 그것에 관해서 갈등을 갖고 있다.“ 라는 말은 흔히 ”그것이 나를 불안하게 하다“

또는 ”그것이 나에게 죄책감을 갖게 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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